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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실컷먹고.놀고.자기

괌여행 - 렌트카빌리기

 

갑작스럽게 비행기표를 끊어 떠난 괌여행..
혼자가는거라 여행 이틀전..공항에서 시내가는법!
구경할곳 등 괌정보를 열심히 검색하며 알게된게
국제면허증없이 30일정도는
국내면허증으로도 렌트가 가능하더라구요.
거기다 렌트비가 저렴해서 미리 예약만 한다면
아주 저렴하게 렌트가 가능해서 렌트강추!

 

1박2일로 다녀올 예정으로 비행기표를 끊어서
렌트카는 하루로 예약했어요.
이틀정도 예약하면 기름한통을
공짜로 제공하는 렌트카업체도 있는데..
저는 하루여서 렌트비가 제일
저렴한곳을 선택했어요.

 

이곳은 디파짓이 100달러가 있어요.
현금으로는 안되고 카드로 결제를 하기 때문에
꼭 해외결제가 되는 카드를 챙기셔야 해요
디파짓 같은 경우는 차에 이상이 없으면
다시 취소결제를 해주시기 때문에
이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하루 차 렌트하는데..
36달러를 결제한거예요..
혹시 몰라 영업배상보험을 들어서 7달러정도
추가된 가격이구요. 차 렌트비용은 29달러.

 

차 상태를 함께 꼼꼼히 살펴본후..
체크리스트에 체크를 하고 싸인을 하면
렌트카 빌리는건 끝!! 렌트방법은 한국과 같아요

 

모든게 리셋된 상태인데다 기름만땅으로
차를 주셔서 이걸 몰고 드디어 괌시내로 갑니다

 

혼자 떠난 여행이지만 렌트카를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니 어찌나 편하던지^^
더운날씨에 버스기다리고 할 필요없이
내가 가고싶은곳.머물고 싶은곳에 편히 머물며
이곳저곳을 구경하니 좋더라구요..

거기다 가다가 예쁘다 싶으면 멈춰 구경도하고
이맛에 다들 렌트를 하는건가봐요.
 

 

렌트카를 반납할땐 주유소에서
기름을 채워서 반납을 해야하는데요.
주유 방법을 몰라서 어려워하니
직원분이 알아서 도와주시더라구요.
영알못인 제가 거기서 손짓발짓하며ㅋㅋ
겨우 기름을 만땅으로 채우고~
카운터로가서 가격을 지불했네요. 15불ㅋ
하루 이곳저곳 돌아다니니..
이정도 기름을 쓰더라구요.

 

기름 가득넣은후 반납을 했네요.
차 상태 한번더 같이 이상없는거 확인하고
반납완료!!!!

 

디파짓을 100달러 긁어놨으니
돌려받으러 가야겠죠?
카운터에가서 영수증을 내밀고
결제했던 카드 드렸더니 깔끔히 다시 결제..
136 마이너스처리 되는데에는 일주일정도 걸린다고
나중에 한국에서 확인해보니
취소처리가 잘 되어있네요

 

괌 여행가시는 분들이라면
렌트 강추합니다.